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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는 인생이다 - 필드 밖에서 배우는 골프 이야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는 인생이다 - 필드 밖에서 배우는 골프 이야기
    • 홍사중 지음
    • 이다미디어
    • 2022-10-19

    “해가 어느 새 저물어가고 있는가········.”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시인 테니슨의 시 가운데 이렇게 시작하는 게 있다. 나는 이 구절이 황혼을 맞는 서글픈 심정을 표현한 줄로만 알고 있었다.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그것은 해가 저물어 가는지도 모른 채 골프에 몰두하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골프장을 아쉬운 마음으로 떠나는 시인의 애틋한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원로언론인 홍사중 선생이 나이 50세가 다 되어 시작한 골프에 얽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신문 칼럼에 골프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했던 선생이 뒤늦게 골프를 시작한 연유는 무엇일까? 지은이는 친한 친구들끼리 골프가 끝난 뒤 가지는 술자리에 끼기 위함이었노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렇게 시작한 골프의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 보기 플레이어가 되는 게 자신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아는 데만 10년 이상이 걸렸다고 털어놓는다.지은이는 골프 연습장을 가는 대신 골프 관련 서적을 뒤적이며 공부를 했다. 그래서 골프에 관한 잡학이며 기술적 이론은 웬만한 프로 골퍼 뺨칠 정도로 밝아졌다. 해박한 골프 지식과 이론이 필드 안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필드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수준이었다.이 책은 지은이가 그동안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과 자신이 남긴 메모와 기억을 되살려 요즘 감각에 맞게 다시 정리한 내용들이다. 골프를 하는 동안 만난 사람들, 골프장에서의 에피소드, 골프의 역사와 비사, 골프의 이론과 실전, 필드 밖에서의 재미난 이야기 등 지은이의 골프 구력 30년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나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배우기보다는 인생을 배우는 게 더 많았다. 한두 홀 신통하게 잘 쳤다고 우쭐해지면 당장 그다음 홀부터 무너진다. 그리고 힘껏 휘두르지 않는데 골프공이 어떻게 멀리 날아가겠는가? 사람이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힘껏 노력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성취하지 못한다.” 지은이는 골프가 인생의 교과서라고 말한다. 이 책을 펴낸 이유도 오랜 세월 동안 골프장 안팎에서 스스로 경험한 인생의 이치와 삶의 묘미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비록 한평생의 꿈이었던 보기 플레이어는 되지 못했지만, 필드 밖에서 나누는 골프 이야기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골프 인생을 담은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지은이의 마음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골프장을 떠나는 영국 시인의 애틋한 심정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책의 내용]이 책은 골프 실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 골프 책이 아니다. 그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거나 또는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편하게 주고받을 내용들이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섭렵한 수많은 문헌이랑 자료를 가운데 골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과 필드 안팎에서 배우고 익힌 이론과 실전 경험담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1장 골프 인간학“골프와 돈내기, 이 두 가지에서만은 절대로 인간성이 감춰지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속담골프를 하고 있으면 평소에 전혀 보이지 않던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그래서 골프를 하는 동안 그 사람의 성격 뿐 아니라 인품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해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은 골프가 인생의 축소판임을 보여준다.이 책은 세계적인 프로 골퍼와 골프광이었던 정치가들의 골프에 얽힌 에피소드. 숨은 습벽과 기벽을 공개한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라고 말한 백상어 그렉 노먼은 늘 드라마틱한 승부를 펼치며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골프장에서 국사를 결정할 정도로 골프광이었던 미국의 윌슨 대통령과 작가 마크 트웨인은 서로 죽이 맞는 골프 단짝이었다. 재임 8년 동안 800번이나 라운딩을 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퇴임 후 더욱 자주 골프를 했다. 기자들이 대통령 시절과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묻자 “전에는 나를 이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새는 이기는 골퍼들이 늘어나더군요”라며 웃으며 대답했을 정도다.2장 골프 심리학“골프가 샷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골프 게임의 주역은 두뇌와 심장이다.” -D. B. 왓슨골프는 멘탈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골프 경기는 기술의 싸움인 동시에 정신력의 싸움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퍼팅의 명수인 조지 로가 골퍼들의 정신력 무장을 위해 10가지로 정리한 ‘로의 법칙’을 소개한다. 그리고 샘 스니드, 벤 호건, 아놀드 파머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을 괴롭힌 근육 경직증인 ‘힙스병’도 결국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퍼 가운데 한 사람인 진 사라젠은 1923년 월터 하겐과 세계선수권을 주고 맞대결을 벌였다. 마지막 날 심한 복통의 고통을 견디고 우승컵을 손에 쥔 다음 병원에 실려가 맹장 수술을 받았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술회했다. “아픈 맹장을 도려내는 것보다 5피트짜리 마지막 퍼팅을 할 때가 더 고통스러웠다.”우승이 걸린 마지막 날 마지막 홀의 마지막 퍼팅은 프로 선수에게 긴장과 흥분이 절정인 상태다.3장 골프 처세학“골프에서 정직하면서 인생에서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골프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에서도 속임수를 쓴다.”겉으로 착하고 성실해 보이던 사람도 골프장에서 보면 속과 겉이 딴판이라는 것을 경험할 때가 많다. 아마와 프로를 가릴 것 없이 속임수를 쓰면서까지 스코어를 올리려고 기를 쓰는 것이다. 골프에는 심판관이 따로 없다. 자기 자신이 심판관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속임수를 쓸 수가 있다. 골프가 가장 신사적인 스포츠라고 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분명 골프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다. 승부를 가르는 긴장감, 행불행이 엇갈리는 의외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골프를 통해 배우는 인생의 지혜도 빼놓을 수 없다. 골프를 하는 재미란 땅 속에 묻혀 있는 교훈을 하나씩 캐내는 데 있다고도 할 수 있다. 4장 골프 실전학“핸디 20인 사람에게 골프를 배운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핸디 19가 되지 못한다.” -스코틀랜드 속담최초에 누구에게 골프의 기본을 배우느냐에 따라 자신의 골프 인생이 결정된다. 이것은 누구와 결혼하느냐, 어떤 회사에 취직을 하느냐와 마찬가지로 중대한 선택의 문제다. 골프는 기술이 절반, 정신적인 요소가 절반을 이루고 있다. 좋은 스승을 만나 기술과 정신의 양면을 동시에 다져나간다면 골프라는 위대한 게임에 깃들어 있는 에스프리(영지)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천재적인 골퍼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은 대개 10대부터이다. 월트 심프슨은 “골프는 두뇌가 성숙하기 전에 배워야 한다. 성인이 될수록 직감과 근력은 쇠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골프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뜻이다. 어릴 때 몸으로 익혀 놓지 않으면 마음과 근육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이가 들어서 시작한 골퍼들은 좋은 스코어를 낼 생각은 포기하고 그저 즐길 생각만 하면 된다.5장 골프 잡학“그 사람이 골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교양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만약에 비거리, 스코어, 또는 우연히 나온 슈퍼 샷만 자랑하고 괴상한 골프 용어를 늘어놓고 있다면 그는 참다운 골퍼가 아니다.” -토마스 발포아16세기 런던의 템스 강변의 한 레스토랑에는 해만 떨어지면 단골 문인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심에는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셰익스피어가 있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이 모이면서 궁리한 끝에 레스토랑측은 셰익스피어의 단짝 친구들만 들어가는 특별실을 마련했다. 이 모임을 소사이어티 또는 컴퍼니라고 불렀고, 모두가 골퍼들이었기 때문에 골프클럽의 효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스코틀랜드의 술집에서 시작된 ‘핸디캡 제도’의 유래와 골프백에 클럽을 14개 넣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리고 골프장의 드레스 코드와 우리가 평소에 잘못 사용하는 골프 용어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도 가르쳐준다. 골프 코스가 왜 18홀인지를 설명하면서 영국의 문호 키플링은 언제나 19홀을 향해 험난한 항해를 시작한다고 덧붙인다. 여기서 키플링이 말하는 19홀이란 18홀을 끝낸 골퍼들이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며 흥겨운 담소를 나누는 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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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팅으로 10타 줄이기 - 14 Lessons on Finger-bone Grip know how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퍼팅으로 10타 줄이기 - 14 Lessons on Finger-bone Grip know how
    • 나일주 지음
    • 동아일보사
    • 2022-10-19

    그립을 바꾸는 순간 달라지는 실력!마술 같은 신 기술!핑거 본 그립이 당신도 놀랄 최고 기록을 선사한다! ** 내용 소개 **입스 없는 퍼팅! 쉬운 스윙! 정확도 최고! 당신의 골프가 새로워진다!- 이 책은 한때 입스 때문에 운동을 못할 위기에 직면했던 서울대학교 나일주 교수가 개발, 특허 출원한 \'핑거 본 그립\'에 관한 이야기이다. - 놀라운 것은 이 그립이 입스 걱정을 해소해줄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자신의 평소 실력을 능가하는 최고 기록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 앞 부분은\'골프에서 퍼팅이 왜 중요한가\' 그래서 개발한 \'핑거 본 그립이란 무엇\'이고 \'왜 개발했나\'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져 있다. 뒷부분은 핑거 본 그립의 방법과 그것을 활용한 퍼팅, 스윙에 관한 실전 방법을 14개의 레슨으로 나누어 보기 쉽게 정리되었다.- 14개의 레슨은 비주얼 중심으로 편집되었고 동영상 CD도 들어 있어 초보자도 금세 이해할 수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마치 티칭 프로 앞에서 1:1 집중 교습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더불어 책 뒷부분에는 핑거 본 그립에 관한 남녀노소, 사회 각계각층 골프 애호가들의 진솔한 체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아직 핑거 본 그립이 낯선 골퍼들이 핑거 본 그립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퍼팅 기술에 큰 자극과 설레임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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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스포츠 멘탈 코칭 EFT
    • 김병준, 최인원 (지은이)
    • 몸맘얼
    • 2020-10-23

    부상, 통증, 입스, 슬럼프를 고치고 최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BR>스포츠 멘탈 코치인 김병준과 EFT 전문가인 한의사 최인원이 공동 집필한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 부상, 통증, 재활 및 이와 관련되 스트레스, 각종 컨디션 난조 증상과 스포츠 트라우마 그리고 기타 심리적 문제를 고치고 더 나아가 몰입을 통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BR>수많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부상, 만성통증, 입스, 슬럼프, 심리적 문제 등으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운동을 포기하는 선수들을 실제로 만나 EFT로 치유하고 있는 저자 김병준은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 사례들을 통해 EFT가 부상, 통증, 재활에 아주 효과적이며 스포츠 능력 향상에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BR><BR>EFT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 육체적 문제, 자기 계발 등의 각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저자 최인원은 EFT 하는 법을 설명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몰입의 상태에 들어가는 최상의 도구가 EFT라는 것을 보여준다.<BR>“선수들이 현장에서 호소하는 부상, 통증, 입스, 슬럼프를 고치고 최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BR><BR>다음 사항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이 책이 필요하다.<BR>ㆍ부상과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BR>ㆍ지옥의 재활 과정을 잘 극복하고 싶다<BR>ㆍ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각종 스포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긴장과 불안 및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입스를 극복하고 싶다<BR>ㆍ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BR>ㆍ챔피언이 되고 싶다<BR><BR>골프, 야구, 사격, 양궁 및 기타 종목의 모든 아마 및 프로 선수들이 보아야 할 책!<BR>EFT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부상, 통증, 만성 불안, 입스 등을 해결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BR>이 책은 스포츠 선수들 뿐만 아니라, 공연 예술 종사자들의 무대공포, 심리적 불안, 트라우마 해결 및 퍼포먼스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프리젠테이션, 영업, 교육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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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만에 스크린 골프 잘 치는 법 : 백돌이 10타 줄이기 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하루만에 스크린 골프 잘 치는 법 : 백돌이 10타 줄이기 편
    • 행복한 김과장 지음
    • 하루북스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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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제주 -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2019~2020 최신 개정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요즘 제주 -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2019~2020 최신 개정판
    • 염관식, 옥미혜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10-23

    <b>제주 여행서 부동의 1위! <BR>최신 개정으로 더 탄탄해졌다! </b><BR><BR>매년 제주의 변화된 흐름을 읽어내고, 타이틀에 걸맞은 여행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lt;요즘 제주&gt;. 없어진 스폿을 덜어내고, 그 자리를 채우는 단순 개정을 예상했다면 오산. 개정판 작업의 강도가 여느 책들과 달랐다. 힘들게 취재하고도 \'강추\'하기 어려운 곳, 여행자에게 어필할 요소가 부족한 곳은 과감히 날렸을 만큼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다. 새로 생긴 곳이라도 이미 제주에 흔한 아이템이거나 틀에 박힌 시도라면 일단 재고했으며, SNS \'핫플\'이라도 과도한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았는지 거품을 걷어낸 \'진짜\'를 철저히 가려냈다. 그렇다고 고전적 여행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오랜 세월 여행자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 있을진대, 그 전통은 가볍게 무시할 만한 게 아닐 터. 수 년간의 정보 수집에 최신 트렌드까지 담아냈기에 감히 제주의 \'요즘\'을 말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BR><BR><b>SNS에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BR>내 취향 저격하는 맞춤형 가이드북 </b><BR><BR>사실 SNS에 \'제주도\'를 입력하면 최신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내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는 맞춤형 정보는 드물다. 여과 없이 떠도는 정보의 과잉은 내 입맛에 맞는 정보를 가려내는 데 오히려 제약이 된다. 잘 만든 가이드북은 역시 여행의 맥을 짚어주기에 그 존재감이 빛난다. 이를테면 이렇다. 제주 여행 준비에 가장 고민스러운 숙소의 경우, 올레길 열풍이 한창일 때는 도미토리 형태의 게스트하우스가 인기였지만 요즘은 다소 좁더라도 오붓한 1~2인실을 선호하는 추세. 또 집 한 채를 온전히 빌려주는 독채 렌털하우스가 가족 여행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맛집 또한 제주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어반 & 킨포크 스타일 퓨전요리가 토종 별미와 공존하는 양상. 이런 트렌드에 따른 종류별, 상황별 숙소와 맛집을 다양하게 안내하기에 \'숙소 예약\'과 \'맛집 안내\'라는 십자가를 짊어진 이들에게도 안성맞춤 가이드북이다. <BR><BR><b>크레프트 비어, 핑크뮬리, 돌고래… <BR>한발 앞서 즐기는 키워드 여행법 </b><BR><BR> "제주발 크래프트 비어 마셔봤니?" "핑크뮬리 배경으로 인생샷은?" "요트 타고 돌고래는 만나봤고?" <BR>이 질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 아직 제주를 100% 즐기지 못한 것이다. 마치 블러 효과를 낸 듯 분홍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제주의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개성 만점 크래프트 비어를 마셔보고, 요트 타고 수족관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군무를 만나는 기쁨! &lt;요즘 제주&gt;는 이 모든 재미를 한발 앞서 즐길 수 있도록 22가지 테마 여행법을 제시한다. 돌고래, 오름, 프리마켓, 미술관, 건출물, 드라이브, 감성 사진, 카페, 맥주, 키즈존, 빈티지 등 핫 키워드 따라 여행하면 실패할 확률 제로! 저절로 \'좋아요\'를 누르게 만드는 \'비주얼\'은 덤이다. <BR><BR><b>꼭 가보고 싶은 로망이 현실로 <BR>&lt;효리네 민박&gt; 속 여행지는 이곳! </b> <BR><BR>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 &lt;효리네 민박&gt;은 여전히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슈. &lt;효리네 민박&gt; 속의 제주는 그곳에 가면 파랑새가 있을 것만 같은 로망을 안겨준다. 손님을 잘 먹이고 잘 재운다는 원칙을 지키는 따뜻한 민박집 주인 부부 효리와 상순, 그리고 알바생이 가는 모든 곳은 이슈가 되고 순식간에 \'핫플\'로 등극한다. 이는 현지인으로서 남다른 정보력과 트렌드세터로서 효리의 감각을 믿는 팬층이 두텁기 때문이기도 하다. &lt;요즘 제주&gt; 개정판에서는 &lt;효리네 민박&gt;에 등장해 이슈가 되었던 여행지를 새롭게 정리했다. 효리와 아이유가 패들보드를 즐겼던 해변, 아이유의 인증샷으로 유명한 빈티지 카페, 민박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한 여행지까지 \'도대체 저기가 어디지?\' 하는 궁금증을 철저히 해결한다. <BR><BR><b>요즘 제주, 왜 최신 개정판인가? <BR>1. 힙한 맛집, 카페, 숍, 숙소 대폭 추가 </b><BR>핫하게 떠오른 스폿을 추려내는 것만으로 벅찰 지경. 엄선에 엄선을 거듭해 무려 40여 곳의 스폿을 추가했다. 기존의 여행지 또한 철저한 솎아내기를 거쳐 총 377곳의 정보를 알뜰히 채웠다. <BR><BR><b>2. 여행 정보의 섬세한 업데이트 </b><BR>기존 여행지 정보를 일일이 체크해 꼼꼼히 업데이트했다. 대체로 가격이 올랐고 종종 이전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스폿 유무, 가격 변동, 위치 이전, 추가 프로그램 등을 충실히 조사했고 모두 반영했다. <BR><BR><b>3. 다시 엄선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b><BR>숨가쁘게 생겨났다 사라지는 스폿들이 제주의 지도를 변화시켰다.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해 덜어낼 것 덜어내고, 추가할 것 추가해 다시 선정한 \'베스트 100\' 폴더 지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주 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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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라미드 골프 - 365일 가지고 다니는 골프 매뉴얼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피라미드 골프 - 365일 가지고 다니는 골프 매뉴얼
    • 박길석 (지은이)
    • 예문당
    • 2020-10-23

    <b>골프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간결하게 정리한 피라미드 이론</b><BR>골프는 14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자연 속의 작은 홀을 찾아가는 운동이다. 클럽을 휘둘러서 목표를 향해 공을 보내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그 안에는 물리학, 인체공학, 재료공학의 요소들이 존재한다. 거기에 더하여 우리는 비, 바람, 언덕, 물, 모래, 숲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극복해 가야 한다.<BR>골프가 너무 어렵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온 저자는 골프를 익히기 위해 좀 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지난 10년간 자료를 찾고 정리해 왔다. 저자의 노력이 맺은 결과가 바로 피라미드 이론이다. 골퍼는 저마다 다른 신체와 개성이 있다. 피라미드 이론은 레슨의 방향과 골퍼의 신체적 균형, 변화 과정을 살피는 것을 강조한다.<BR>이 책은 방대한 골프의 원리와 기본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 골프를 가르치는 티칭 프로, 선수, 일반인 고수들이 골프백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포켓북으로 제작하였다. 책을 보며 틀린 부분이나 본인이 생각하는 이론과 다르다면 낙서하고 정리하여 개개인의 생각을 다양하게 담았으면 한다.<BR>너무 간결한 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저자는 ‘굿 나이트 골프’라는 유튜브 강좌를 준비 중이다. 잠들기 전, 부담 없이 골프 지식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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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마음의 게임 - KPGA 이종철 프로의 골프 심리학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 마음의 게임 - KPGA 이종철 프로의 골프 심리학
    • 이종철 (지은이)
    • 예문당
    • 2020-10-23

    <b>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숨겨진 우승 마인드<BR>내 안에 숨겨진 우승 마인드를 만나자</b><BR><BR>아마추어 시절 국가상비군 내지 국가대표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차세대 유망주들도 프로무대에 발도 디뎌보지 못하거나 진출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골프에 상처받는 선수들이 부지기수이다. 골프라는 경기는 엘리트 선수들마저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는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일반 선수 및 취미로 즐기는 골퍼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짧지 않은 구력에 노력은 할 만큼 했지만 골프가 안 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면 자신의 골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BR>저자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 멘탈 게임에 주목한다. 골프 심리에 대한 이해는 나의 마음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분석-불안-집착’의 악순환으로 들어서는 심리와 ‘본능-집중-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긍정의 선순환 과정을 두고, 선수들을 지도하며 겪었던 사례들과 SBS &lt;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gt; 오디션 현장의 모습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BR>이 책은 골프 지망생, 이미 프로골퍼로 활약 중인 선수 등 골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골프 심리서이지만 자신의 골프 실력을 수준급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 <BR><BR><b>출판사 리뷰<BR>골퍼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b><BR>“이번에 기필코 베스트를 치리라!” 다짐하며 첫 티샷을 준비한다. 라운드를 위해 연습도 충분히 했고 샷의 구질도 좋았다. 오늘 왠지 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이 온다. 그러나 첫 티샷 OB 한 방에 라운드 전에 가졌던 자신감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만다. OB 한 방에 훅 날아갈 자신감이라면 진정한 자신감이라 할 수 있을까? <BR>샷을 준비하면서 뒤땅을 때릴까 걱정하고 해저드를 만나면 덜컥 겁부터 난다. 샷을 하기 전에 이미 실패를 예감한다. 말로는 자신 있다고 하지만 진정 가슴 속 깊이 자신을 신뢰하고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퍼팅이 빠질까봐 걱정하는 것 역시 무의식에서 이미 실패의 가능성을 믿고 있는 것이다. 자신 있게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지만 무의식중에 패배의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BR>저자는 마음을 아는 것이 골프를 잘 치기 위한 심리적 요소의 출발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심리적 상처를 겪으며 성장한다. 이 상처가 정신적으로 성숙하는데 자극제가 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마음의 비수로 남는다면 그 상처는 각종 심리 문제로 발전한다. 이러한 문제는 크건 작건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무의식속에 머물러 자신의 마음을 조종한다. 중요한 것은 이 문제들이 골프 실력에 있어서도 근원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도 이런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는 것은 중요하다.<BR><BR><b>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심사평과 골프심리</b><BR>저자는 K팝스타를 보면서 문득 무대에 오르는 오디션 참가자의 심리상태와 시합에 출전하는 골프선수의 심리상태에서 많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BR><BR><b>“다들 노래를 너무 잘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무대 위에서 지금, 음정, 하모니 막 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사를 전달 못하고 있어요. 근데 그게 가장 심한 게 백지웅 군이에요. 리더가 이거를 굉장히 무슨 시험 보듯이 접근을 하니까, 이 가사 지금 부르기 얼마나 좋아요. 네 분 다 지금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사실 아직 여자 친구한테 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잖아요. 본인들이 이 가사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부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음정, 박자로 접근한 게 너무 실수인 거 같아요.”</b><BR><BR>참가자는 너무 잘하려는 마음에 기술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 보니 노래의 본질을 잊고 있었다. 다른 참가자의 노래에 대한 심사평을 들어보자.<BR><BR><b>“제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계속 한 말이 있습니다. “노래는 대충 부르는 겁니다.” (아주 만족스럽다는 듯) 너∼무 대충 불렀어요. 저는 지민 양이 노래를 딱 시작할 때 어떤 목소리를 만들지 않고 그냥 대충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 마음이 탁 열렸어요. 아∼ 내가 오늘 또 넘어가는구나.”</b><BR><BR>노래를 듣는 이가 감동을 받으려면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노래 부르는 이의 감정이 느껴져야 한다. 박자, 음정이 약간 틀리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골프도 마찬가지이다. 지나치게 기술적인 부분에 집착하게 되면 본능을 살릴 수 없다. 스윙의 모양이 남들과 다르고 이상적인 스윙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독특한 스윙을 가지고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다. 감각으로, 본능적으로 공을 때릴 수 있다면 스윙 자세가 어떻게 되든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BR><b>골프 심리의 두 갈래 길</b><BR>프로라고 다 같은 프로가 아니다. 항상 우승권에 순위를 올리며 종종 우승 소식을 전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예선 통과가 걱정이고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냐 없냐가 고민인 선수들도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도 연습을 많이 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필드 나가도 무난하게 스코어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열심히 연습하는데도 백돌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BR>골프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면 ‘분석-불안-집착’이라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골프 스윙’이 뭔가 특별한 기술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하고 ‘스윙 메커니즘’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렇게 골프의 모든 문제점을 스윙에서 찾고 스윙의 완성에서 답을 찾으려 한다면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BR>실패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에는 성공의 경험이 필요하다. 연습을 통한 성공의 경험은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을 준다. 이런 자신감은 다시 자연스럽게 온전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선순환에 들어설 수 있게 한다. ‘본능-집중-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과정의 핵심은 바로 본능적인 동작에서 비롯된 ‘단순함’이다. 집중과 자신감이라는 심리적 요소는 단순함에 기초한다. 그러나 많은 골퍼들은 이러한 단순함을 인지하지도 못할뿐더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경향이 있다. 프로 선수들의 멋진 샷은 어려운 동작을 열심히 연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치기 때문에 쉬운 것이다.<BR><BR><b>더 나은 골프를 원한다면...</b><BR>골프라는 스포츠에는 엘리트 골프선수마저도 감쪽같이 빠질 수 있는 너무나도 그럴 듯한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엘리트 선수들도 그러한데 일반 선수, 일반 골퍼들은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골프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BR><BR>항상 예선통과가 목표인 선수.<BR>자신의 실수에 미치도록 화가 치미는 선수.<BR>결코 짧지 않는 구력을 가졌음에도 성적이 나지 않는 선수.<BR>마치 깊은 수렁에라도 빠진 것처럼 한없이 추락을 겪는 선수.<BR>노력은 할 만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합이 뜻대로 되지 않는 선수.<BR><BR>위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하는 선수들은 자신의 골프를 진지하게 돌아 봐야한다. 골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이유 없이 거부하지 말고,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적어도 더 나은 골프를 열망한다면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상투적인 각오는 답이 될 수 없다. 마치 전쟁터와 같은 프로무대에서는 열심히 하지 않는 선수들이 없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선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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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 골프에서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것은 완벽한 스윙이 아니다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 골프에서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것은 완벽한 스윙이 아니다
    • 이종철 (지은이)
    • 예문당
    • 2020-10-23

    <b>생각이 바뀌어야 당신의 골프가 변한다</b><BR>골프는 ‘멘탈 게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초보자를 위한 레슨은 어드레스, 그립, 스윙, 어프로치, 퍼팅, 벙커샷 등 기술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나름 골프를 쳤다고 하는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연습에 매진한다. 과연 스윙이 완벽해지면 플레이가 완벽해질 수 있을까? 멘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디에도 멘탈을 찾아 볼 수 없다.<BR>이 책에서 저자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생각의 기술’을 강조한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생각의 기술’이 배제된 ‘움직임의 기술’만을 배우게 된다면 시작부터 어려운 골프를 하게 되며, 초보라면 ‘정신적인 게임, 심리 게임을 먼저 배운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스윙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골퍼들에게 스윙을 고치기 전에 스윙을 생각하는 관점을 먼저 바로잡기를 강조한다.<BR>스윙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 스윙과 골프라는 게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당신의 골프가 변화하는 시작이다.<BR><BR>[출판사 리뷰]<BR><BR><b>아무리 열심히 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b><BR>많은 사람들이 고수의 부푼 꿈을 안고 골프를 시작한다. 그러나 현실은 수년간 시간과 돈, 노력을 들여도 백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BR>골프를 시작하면 으레 똑딱이부터 시작하여 동작 하나 하나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세세한 가르침을 받는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은 똑바로 펴야 하고, 오른팔의 각도는 90도가 되어야 하고, 손목은 쟁반을 드는 모양처럼 해야 하고, 다운스윙은 이렇게, 체중 이동은 이렇게 등등. 스윙을 전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구분된 동작으로 폼을 만들기 위한 골프가 되기 십상이다. <BR>골프는 처음에 잘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잘못된 동작을 배우면 나중에 고치기 힘들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스윙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정작 고치기 어려운 것은 생각을 바꾸는 일이다. 처음에 스윙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잘못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면 이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골프를 처음에 잘 배워야 한다’는 의미는 동작보다 ‘골프를 이해하는 관점을 올바로 가져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BR><BR><b>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스윙의 원리</b><BR>스윙은 어렵지 않다.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제대로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난다. 단지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할 뿐이다. 빨래 털기, 회초리질, 딱지치기, 팽이치기, 심지어 고스톱에서 화투장 내려치는 동작에서도 우리는 골프 스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동작을 고도의 훈련이 없이 자연스럽게 행하며 산다. 훌륭한 골프 선생은 피교육자에게 생소한 동작을 주입하기 보다는 본능을 끌어내주고 내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BR>근래의 사진, 비디오 촬영 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스윙 모습을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더욱 골프의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1940년대에서 50년대에는 벤 호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미국 골퍼들의 모델이 되었다. 대중들은 그를 스윙 메커니즘의 표본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호건은 자신의 글에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서야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BR><BR><b>실력을 키우는 질적 연습</b><BR>골프를 잘하기 위해 무조건 열심히 연습을 하는 것만이 방법일까?<BR>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면 다행이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골프는 연습량과 그 결과가 꼭 비례한다고 말할 수 없다. 심지어 연습을 할수록 안 되고, 연습을 안 하니 더 잘 되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현상은 골프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공 하나를 치더라도 바른 생각에서 나오는 한 번의 스윙이 효율적인 연습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양으로만 승부하려 한다면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한다 해도 허사가 되기 쉽다. 우리는 양적 연습이 아니라 질적 연습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골프의 질적 연습을 위해 우리는 ‘스윙’과 ‘샷’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BR><BR><b>‘스윙’은 휘두르는 동작이고, <BR>‘샷’의 목표를 향해 쏘는 일이다.</b><BR><BR>질적 연습의 기본은 샷 연습이다. 우리가 필드에서 해야 일는 원하는 목표에 공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연습장에서 목표도 없이 오로지 똑바로 치는 연습만을 반복할 뿐이다. 이런 연습으로는 기대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책에서 저자는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질적 연습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BR><BR><b>골프 고수로 도약하는 생각의 기술</b><BR>필드에서 공이 조금이라도 휘어가면 잘못 맞았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의 공이 왜 휘는지 원인을 찾기 위해 머리가 복잡하다.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 샷을 애써 문제 삼으면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들게 되기 쉽다. 부정적인 생각에 자연스러운 리듬이 깨지는 것이다. 오히려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사람은 스윙기계가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긍정적 사고가 성공적인 샷을 날리고 게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BR>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프로 골퍼들이 맘먹고 시도한 회심의 샷도 의도와는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골프가 완벽해 질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애초에 가능하지 않는 일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골프 때문에 속상하고, 골프 때문에 화가 치밀고, 골프 때문에 애가 타고, 골프 때문에 눈물을 흘려본 사람이라면 ‘나는 완벽을 꿈꾸는 1인이 아니었던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정말 골프를 잘 치려면, 오로지 완벽한 스윙을 실현해냄으로써 그것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골프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의 오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진정한 고수로서 지녀야 할 생각의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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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비토의 골퍼를 위한 최고의 선물 - 골프 칼럼 ‘베스트 7!’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어부비토의 골퍼를 위한 최고의 선물 - 골프 칼럼 ‘베스트 7!’
    • 김기호(어부비토)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10-23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n최고의 골프 칼럼니스트가 전하는\n싱글로 가는 골퍼를 위한\n‘골프 칼럼 베스트 7!’\n\n\n싱글골퍼가 되는 세 가지 방법인생의 한 부분, 적어도 5년 이상을 꾸준하게 투자하면 싱글골퍼가 된다. 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확실하게 골프에 미쳐야 가능하다. 그런 사람만이 전체의 0.4% 밖에 안 되는 희귀한 존재인 싱글의 경지에 오른다. 치졸한 핑계를 대거나 하수를 먹이로 삼는 허접한 잡것들이 아니라, 진짜로 핸디캡을 가지는 것이다. 주변에 싱글이라 불리는 많은 골퍼가 있지만, 진정한 싱글골퍼는 그중 10%도 되지 않는다.거품을 가진 싱글들은 온갖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고질 적인 부상’, ‘요즘 운동을 못해서’ 등의 변명은 애교로 봐줄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과거를 들먹이며 하수를 갈취하는 것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캐디 탓’, ‘하수들과 쳐 리듬이 깨져서’, ‘소음과 진행의 문제’ 때론 우주의 삼라만상까지 핑계로 삼는 것도 거품으로 사는 잡것들의 전유물이다. 진정한 싱글골퍼는 어떤 핑계도 구실도 대지 않는다. 스코어가 아니라 말로 앞서가는 사람은 싱글골퍼가 아닌 겨우 80대 중반을 치는 골퍼다. 하수들은 가보지 않은 길,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모르기 때문에 빈 수레가 덜컹거리듯 허풍을 떤다. 진짜 싱글골퍼는 120개를 치는 3명의 동반자와 라운드해도 자신의 스코어를 친다. 어떤 핑계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샷을 하고 스코어와 샷의 품질로 자신을 증명할 뿐이다. 내기에 패하거나 황당한 스코어를 기록해도 어떤 핑계도 없이 깨끗하게 인정한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최고의 경지다. 골프에 올인했다가 싱글이 못된 불행한 골퍼들도 많은데 그들은 정말 미치기도 한다. “난 스코어에 초연해.” “난 그냥 즐기기 위한 골프를 해.” “치열하게 골프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어. 그냥 운동 삼아 하면 되는데.” 이런 해괴망측한 멘트를 날리면 진짜로 미친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에게 사소한 것에 목숨 건다며 핍박할 때면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아래는 필자가 생각하는 세 가지의 싱글로 가는 길이다.\n경험에 의해서 되는 싱글골퍼싱글로 가는 길은 잔인하고 슬픈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이런 눈물겨운 길을 약 90%의 골퍼들이 간다. 가끔은 70대를 치지만 기본이 부족해 곧잘 90대를 넘나든다. 필자는 볼을 두 박스 정도 치고 머리를 올리러 나갔다. 드라이버를 처음 잡아보고 처음 스윙한 것도 골프장의 티박스에서였다. 결국 골프를 시작하고 100을 깨는 데 2년 정도가 걸렸다. 일주일에 3일 정도 비슷한 핸디캡을 가진 라이벌들과 내기를 하면서 생각한 것은 ‘언젠가는 되겠지’였다. 골프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은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기대감이다. 이런 불확실한 기대감이야말로 치명적인 맹독이다. 언젠가 로또는 맞을 수 있어도 언젠가 싱글골퍼가 되진 않는다.골프에서 혼자 하는 연습으로 갈 수 있는 한계치는 70대 중?후반이다. 하지만 내공이 약해 시도 때도 없이 80대 후반과 90대 초반을 넘나들기도 한다. 경험을 통해 싱글골퍼가 되려면 운동능력과 운동신경이 특별히 좋은 경우에 가능하다. 오랜 세월 골프를 하면서 수많은 싱글골퍼를 만났지만, 이상한 스윙과 엽기적인 자세로 싱글이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운동신경과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골프는 욕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레슨을 받지 않는다. 돈의 욕심이 아니라 빨리 실력이 진보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설 때 정상적인 레슨을 받는 과정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스윙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애가 강하거나 승부욕이 지나치면 인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예전의 스윙으로 다시 돌아간다.기초와 무(無)기초는 처음엔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진보의 가속 구간이 오면 기초와 무기초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라진다. 골프는 결혼보다 더 정확을 요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성공이냐 실패냐의 두 가지 길 밖에 없기 때문이다. 승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두 가지의 길에 서 있는 순간 기초를 가진 골퍼는 아이언샷을 하는 것이고 무 기초의 골퍼는 아이언 비슷한 삽을 들고 삽질을 하는 것이다. 경험에 의한 길, 이것은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 고난의 길이다.\n배움에 의해서 되는 싱글골퍼이것은 싱글골퍼가 되는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길이다. 좋은 스승과 좋은 동반자를 만나면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다. 골프 선수가 되려는 주니어와 내공이 깊은 현자들이 가는 길이다. 매일 하루 10박스 이상을 연습하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필드를 가는 학생들이 골프를 시작하면 1년에서 1년 반 사이에 처음 70대 타수를 친다. 하지만 그들이 안정적으로 70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은 3년 정도가 지나서다. 6개월 만에 싱글, 1년 만에 언더파, 이런 말은 대부분 거짓이다.이런 혹세무민하는 말을 믿으면 골프는 즐거움의 수단이 아닌 고뇌의 게임이 된다. 열심히 하면 3~5년에 완벽한 싱글골퍼, 5~10년 정도에 언더파의 경지에 도달한다. 허접한 잡것이 아니라 진정한 고수가 되는 것이다. 실력이 진보하려면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한다. 아무리 허접한 스승이라도 혼자 하는 골프보다는 5배의 경지를 만들어준다. 좋은 기초는 50년을 보장하지만 기초가 없는 골프는 5분에 한 번씩 배신한다.싱글로 가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좋은 스승’, ‘좋은 동반자’, ‘부단한 연습’뿐이다. 좋은 스승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동작을 고쳐주기도 하지만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는 습관을 인내를 가지고 바꿔주기 때문이다. 스스로 3년에 걸쳐 깨달은 것을 좋은 스승은 단 3분 만에 깨달음에 이르게도 한다. 존경하는 하비 페닉 선생님처럼 좋은 스승은 마음의 훈련도 시켜준다. 두 종류의 골퍼가 있다. 스코어와 상관없이 즐거운 사람과 좋은 스코어를 가지고 절망의 늪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이다. 이들의 차이는 고수가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마음의 훈련에서 온다. 좋은 스승과 좋은 동반자는 올바른 골프관을 만들어준다. 하루 500개 이상의 연습 볼을, 생각하면서 하나하나씩 치면 빠른 시간 안에 싱글골퍼가 된다.기초가 닦여지면 낯선 코스, 낯선 동반자와 자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아마추어 시합에 나가 긴장을 극복하고 적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조건을 갖춘 후에 라이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내기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기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패전을 통해 이기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내기골프를 잘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인데, 이길 때까지 내기를 하는 것이다. 체계적인 배움과 좋은 스승을 두고 가는 길, 이것이 가장 쉬운 길이다. 불행하게도 전체 골퍼의 약 10%도 가지 않는 길이다. 좋은 스승 아래서 꾸준하게 레슨을 받고, 가능하면 정통에 입각한 스윙을 하고, 자신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동반자와 꾸준하게 라운드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빨리 싱글이 되는 길이다.\n배움과 깨달음이 결합된 싱글골퍼이것은 가장 힘들고 높은 경지의 길이다. 이런 깨달음에 의한 싱글의 길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모두가 아는 거북이와 토끼의 이야기엔 두 가지의 요소가 있는데 느림과 빠름이다. 거북이를 너무도 사랑한 토끼가 일부러 잠잔 척을 했다고 굳게 믿는 내게 그들의 이야기는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준다. 히말라야를 가장 쉽게 오르는 방법은 느리게 걷는 것이다. 레슨을 받으면 처음엔 어색하고 진보가 더딘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이 된다.고수가 되면 즐거움도 그만큼 많아진다. 토끼처럼 잠든 척 해 사랑하는 거북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도 있고 한 번의 라운드를 통해 동반자의 세밀한 비밀까지 알아낼 수 있다. 하수로 살 때는 자신의 샷에 급급해 보이지 않던 것들이 고수가 되면 모두 보이는 것이다. 깨달음에 이른 싱글골퍼들은 스코어를 초월했지만 초연하다는 말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진정으로 비움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비움을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다. 비움이 언어화되는 순간 이미 탐심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18홀 동안 풍기는 향기로움으로 느림과 비움의 미학을 보여줄 뿐이다. 묻지 않으면 조언을 하지 않고 도움을 바라는 동반자에겐 정성껏 설명한다. 이런 경지에 오른 골퍼들은 자기 치유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스윙과 샷의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견고한 골프를 하며 기본에 충실해 정신적인 측면이나 다양한 샷의 구사능력이 뛰어나다. 라운드를 운영하는 감각과 지구력이 좋고 위기관리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낭중지추(囊中之錐)란 말처럼 보여주려고 하지 않지만 결국 아름답게 보여지는 골프를 한다.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어떤 악조건에서도 자신의 핸디를 치는 경지에 올라 있다. 주변의 소음이나 동반자의 만행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가장 멋지고 가장 높은 길로, 최상의 경지다. 슬럼프가 와도 쉽게 극복하고 죽기 전까지 계속 실력이 진보하는 진정한 깨달음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이것은 가장 높은 경지인데 극소수만이 가는 길이다.오랫동안 골프를 하면서 수많은 골퍼를 만났는데, 대부분 두 가지의 길로 갔다. 하나는 평생 실력이 진보하는 과정에 있는 스윙과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다. 이런 골퍼들은 세월이 가면 분명 실력이 진보해있다. 다른 하나는 기초가 없어 평생을 노력해도 안 되는 불행한 길에 있는 서 있는 사람이다. 이들은 몇 년 후에 봐도 늘 똑같은 상태거나 혹은 실력이 줄어 있다.가능하면 정상적이고 정통에 가까운 스윙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럼 세월과 함께 실력이 진보하고 품격이나 인격도 익어갈 것이다. 만약 그런 길이 아닌 우울한 길로 가고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좋은 매너와 에티켓을 지닌 좋은 동반자로 남아야 한다. 골프는 인생과 흡사하고 인생처럼 수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골프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골프에 정직해지는 것이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동반자에게 정직하면 실력에 상관없이 골프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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